본문 바로가기

전자책 혼자서도 충분해요! 🧑‍💻

다니엘임다 2025. 5. 5.
반응형

1인 창작자, 어디서 전자책 팔아야 잘 팔릴까?

노트에 끄적이던 글, 블로그에 쌓아놓은 일상,
이제는 모아보기만 해도 한 권의 전자책이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.
출판사 문턱 넘지 않아도, 마케팅 대행 없어도
스스로 만든 콘텐츠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단 말이쥬.

그런데 문제는... 어디에 올리느냐!
요즘 전자책 플랫폼 많~이 들어보셨을 거예요.
브런치북, 크몽, 리디, 퍼블리, 플래닛...
하도 많아서 뭐가 뭔지 헷갈릴 정도죠 ㅋㅋ

실제로 써본 사람들 이야기를 종합해보면,
각 플랫폼마다 성격이 완전 다르다는 거예요.
수익 중심? 브랜딩 목적? 구독 기반?
내가 뭘 원하는지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지더라구요.

전자책 혼자서도 충분해요!
전자책 혼자서도 충분해요!


전자책은 단순한 글쓰기 그 이상이에요.
내 콘텐츠를 정리하고, 말하고 싶은 걸 구조화하고,
더 나아가서 수익화까지 가능하게 하는 도구가 되는 거죠.

그러니 아무 데나 올리기보다
어떤 플랫폼이 내 스타일에 맞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게 진짜 중요해요.
그럼 지금부터, 조금 다른 시선으로
전자책 판매 플랫폼을 가볍게 뜯어볼게요 😎


1. 브런치북 – 이야기의 깊이를 보여주는 공간

브런치북은 마치 문예지처럼,
글 자체의 분위기와 톤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플랫폼이에요.
‘잘 쓴 글’이 인정받고, 에디터의 선택을 받으면
출간 기회나 노출 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
문학성 있는 콘텐츠를 원하는 분들에게 유리합니다.

하지만 여기선 직접 전자책을 팔 수는 없어요.
링크나 외부 플랫폼을 통해 유도하는 구조라
브랜딩용 + 포트폴리오용으로 적합해요.
차분한 글을 좋아하신다면, 브런치가 제격이에요!


2. 크몽 – 판매에 진심인 분들을 위한 선택

전자책을 만들면서 “돈 벌고 싶다”는 생각이 크시다면
크몽은 반드시 검토해야 할 플랫폼이에요.
이곳은 콘텐츠를 파는 시스템이 체계적이고,
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요소들(리뷰, Q&A, 쿠폰 등)이 잘 갖춰져 있거든요.

가격을 내가 정할 수 있다는 점도 커요!
다만, 수수료가 최대 30%에 이르고
눈에 띄기 위해선 디자인, 카피, 구성까지 신경을 꽤 써야 해요.
‘실전형 전자책 장사’를 원한다면 이만한 곳도 드물쥬.


3. 리디북스 – ‘작가 느낌’ 제대로 낼 수 있는 곳

전자책이라도 정통 출판 시스템을 거치고 싶으신가요?
그렇다면 리디북스가 잘 맞을 수 있어요.
ISBN 부여, 작가 등록, 서점 입점까지 가능해서
‘진짜 작가’ 느낌 낼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거든요.

물론, 준비 과정이 만만치는 않아요.
원고 구성, 교정교열, 메타데이터 등록까지
출판사를 통하지 않는다면 본인이 직접 다 해야 하거든요.
전문적인 느낌, 장기 노출을 원한다면 고려해볼만한 플랫폼입니다.


4. 퍼블리 / 플래닛 – 팬과 함께 가는 길

퍼블리와 플래닛은 구독형 콘텐츠 플랫폼이에요.
한 번 팔고 끝나는 게 아니라,
지속적인 콘텐츠 업로드를 통해
팬들과 유료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죠.

특히 퍼블리는 커리어, 비즈니스 콘텐츠에 강하고
플래닛은 다양한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하고 있어요.
꾸준한 제작이 가능하다면,
안정적인 수익 기반으로도 괜찮은 선택지입니다.


+ 직접 판매 – 모든 걸 내가 주도하고 싶다면?

요즘은 전자책을 직접 팔 수 있는 환경도 꽤 괜찮아졌어요.
구글폼 + 카카오페이 + 노션 조합만으로도
초간단 결제 시스템 구축 가능하고요,
인스타나 블로그 통해 홍보도 가능하니까요.

물론 모든 걸 본인이 해야 하니,
CS, 홍보, 파일 관리까지 손이 많이 갑니다.
그렇지만 수익률은 최고!
한 권에 10,000원짜리 전자책이
알림 한 번에 100% 내 수익으로 돌아오니까요 😎


전자책 플랫폼, 궁금했던 것들 정리해봤어요

🧐 판매 채널마다 수익 차이가 많이 나나요?
👉 당연히 차이 있어요! 예를 들어 크몽은 수수료가 크지만 노출은 잘 되고, 직판은 수익률 최고지만 마케팅은 알아서 해야 해요. 목적에 따라 유불리가 뚜렷해요.

🧐 콘텐츠 양이 적은데, 전자책 만들 수 있나요?
👉 물론 가능하죠! 10페이지 이내 전자책도 요즘엔 잘 팔려요. 핵심 정보만 담긴 ‘미니북’ 형태로 만들면 오히려 집중도가 높아서 좋아요.

🧐 PDF 전자책은 어디서 제작하나요?
👉 무료 도구 많아요. 캔바, 구글슬라이드, 노션으로도 전자책 제작 충분히 가능합니다. 디자인에 감각만 살짝 얹으면 경쟁력 있어져요!


누구나 글은 쓸 수 있지만,
그걸 전자책으로 엮어내는 건 또 다른 감각이 필요한 일이에요.
하지만 겁낼 건 없어요!
한 번만 완성해보면, 그 다음부턴 ‘아, 이게 이렇게 되는구나~’ 하면서
자연스럽게 나만의 시스템이 생깁니다.

저도 처음엔 막막했는데,
지금은 전자책 하나로 매달 꾸준히 수익이 생기고 있거든요.
그 기쁨, 진짜 작지만 짜릿하답니다 😊

어떤 플랫폼을 고르든 중요한 건
‘지금 바로 만들어보는 것’이라는 거, 기억해주세요!


혹시 여러분은 어디서 전자책 팔아보고 싶으신가요?
아니면 이미 써본 플랫폼이 있으신가요?
댓글이나 메시지로 경험 공유해주시면 저도 엄청 도움 될 것 같아요! 🙌

반응형

댓글